⚽ 홀란의 머리끈, 알고 보니 한국 브랜드였다
▼ 경기마다 색깔을 맞춰 쓰는 그 아이템, 어떤来历일까?
노르웨이 출신의 축구 스타 홀란 선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경기 때마다 쓰는 머리끈이 바로 한국 브랜드에서 출발한 제품이라고 밝혀져 화제입니다.
그 머리끈 브랜드의 이름은 『크네키(KKNEKDI)』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이름은 한국의 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했습니다. 머리끈이나 줄을 가리키는 옛 표현인 ‘끄네끼’에서 따온 것입니다.
브랜드는 1987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노르웨이어 액세서리 기업이 이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제품을 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바꾸어 전 세계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 측은 “한국의 멋진 헤어케어 기술과 노르웨이의 깔끔한 디자인이 만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700가지 넘는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머리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전 세계 약 6천 개 매장에서 판매 중입니다.
홀이 특별한 점은 홀란 선수가 직접 이 브랜드와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단순히 머리끈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이 회사에 직접 투자까지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는 자신이 직접 골라 만든 ‘홀이 에디션’이라는 한정판 제품 8종까지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한정판은 출시되자마자 완전 품절되었습니다. 브랜드 측은 재입고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입니다.
ℹ 한국에서 시작해 노르웨이로 뻗어나간 브랜드가 월드컵 스타와 만나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