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선수촌 현장 방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상현 선수단장이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 선수단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김택수 선수촌장을 만나 ▲선수단 운영 방향 ▲지원 방안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협력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측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설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선수 관리, 현장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맞추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현 단장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촌과 긴밀히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수 선수촌장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훈련 지원과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 운영본부와 계속해서 소통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에는 종목별 지도자 약 8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종목별 훈련 여건 ▲선수단 운영 과정의 어려운 점 ▲현장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이 솔직하게 논의됐다. 지도자들은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실질적인 지원이 선수들의 최고의 경기력 발휘에 꼭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상현 단장은 앞으로 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선수단 지원에 속도를 더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선수, 지도자, 지원 인력이 한 팀처럼 움직여야 비로소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고로 이상현 단장은 한국 체육계에서 보기 드문 체육 행정 3대의 가계를 이어받고 있다. 외조부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대한역도연맹 회장, 부친 이인정 회장은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상현 단장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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