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남 반도체 거점, 광주 군공항으로 최종 확정
정부는 반도체 생산 단지 조성 사업의 핵심 부지로 광주 군공항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약 250만 평 규모로 이미 평탄화까지 완료된 상태여서 공사를 빨리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왜 광주 군공항인가
· 국유지이기 때문에 토지 수용과 보상 절차가 단순하고 위험 부담이 적음
· 공항 특성상 지형 평탄화가 이미 끝나 부지 공사 기간 최소화 가능
· 광주 도심과 KTX역이 가까워 인력 확보와 생활 여건 면에서 유리
· 도로, 공항, 항만 등 물류 접근성이 뛰어남
■ 매월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
이번 회의에서 호남권 사업 방향을 확정했고, 앞으로 매달 대통령 주재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사업 속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회의에서는 영남권과 충청권 투자 안건도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박차
용인 반도체 단지는 당초 10개 공장 건설 계획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토지 보상, 전력 공급, 용수 확보 등 전체 일정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할 방침입니다.
■ 전담 기구 신설, 핵심 인사로 꾸림
정부가 메가 프로젝트 전반을 챙길 전담 기구를 청와대에 두고, 중량감 있는 인사를 책임자로 임명해 과제별 진도와 부처 간 조정을 총괄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군공항 이전과 안보 균형
군공항 부지를 쓰기 위해서는 공항을 이전해야 하는데,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기에 옮기는 전제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호남권 사업이 공식화되면서 지역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후보지 선정 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지어 시장 불안 요인을 줄이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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