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스코틀랜드에서 화려하게 막 올리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골프장 르네상스 클럽에서 9일부터 사흘간 남자 프로골프 정상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두 정상 골프ツアー가 손을 잡고 공동 주최하는 형태로, 각 투어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 156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세계랭킹 정상에 군림하는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영국 정상급 선수 등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들도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 이민우, 김주형, 임성재 등 총 네 명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KPGA코리안 투어 소속 이정환, 최승빈, 옥태훈, 김백준 네 명의 선수도 제네시스 특별 초청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화려한 상품
총상금은 무려 약 136억원에 달하며, 최종 우승자는 상금 약 2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GV60 마그마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이 나올 경우에도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있어 선수들의 경쟁 의욕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이, 함께한 캐디에게는 GV60이 각각 전달된다. 15번 홀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GV60이 주어져 선수들의 설렘을 더한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문 대회
1972년에 시작한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 시리즈에 속해 있으며,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후원 계약은 최근 2030년까지 연장되어 장기간 협력 관계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 135대를 지원한다. 경기장 곳곳에는 GV60 마그마, 차세대 하이퍼카 컨셉트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준다.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에서 공개한 박스형 콘셉트 차량도 함께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선수와 캐디를 위한 별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고, 한국 전통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선수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자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선사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장 방문과 제네시스 관계자의 철회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의선 회장은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대회에 대한 그룹의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사업을 총괄하는 이시혁 전무는 “올해는 선수, 캐디, 관람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환대와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면서 “코스 내 홀 진행 순서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골프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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