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계기로 한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한
K-축구 혁신위원회
가 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수장을 맡은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겸 1차 회의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안 된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실현 가능한 행정적 제안을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의 공식 사임 소식도 다뤄졌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 회장의 사퇴와 국가대표팀 감독의 퇴진으로 축구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짚었으며, 혁신위 공동위원장직에서 물러나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을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축구협회 정관상 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문체부의 특별감사 계획 발표로 기존 방식의 선거 진행은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는 오는
16일 임시총회
를 열어 선거 관련 정관 개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