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8천 피 복귀, 이번 주 ‘슈퍼 위크’ 향방은?
코스피가 8천 피를 다시 회복한 상태에서, 이번 주에 예정된 ‘슈퍼 위크’를 맞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약 3.8% 떨어졌지만, 마지막 거래일에만 5.7% 폭등하며 8천 피를 되찾았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
-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 10일: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뉴욕 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 영향으로 휴장했지만, 직전 이틀간 미국 반도체주가 큰 폭 빠지면서 한국 기술주에도 영향이 미쳤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2%, 10.9% 급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반도체 낙폭 커지고 혼조 마감
현지 시각 2일 뉴욕증시는 엇갈린 흐름 속에 반도체주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다우지수는 1.1% 올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보합에 그쳤습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0.8% 내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루 만에 5.4% 빠지며 이틀 누적 낙폭이 11%에 육박했습니다.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5.5% 추가로 빠졌고, 엔비디아(-1.4%), 브로드컴(-2.4%), AMD(-4.3%), 인텔(-5.3%), 마벨(-9.8%)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월마트, 코스트코, 코카콜라 같은 필수소비재와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애브비, 머크 같은 제약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나토 “국방비 늘었지만 무기 생산이 따라오지 못한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이 무기와 전투력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약속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방산업계는 폭증하는 수요를 제때 소화하지 못하는 생산 능력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나토 회원국들의 작년 국방 지출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약 5천7백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병목의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관련 분쟁으로 인한 무기 소모, 신규 병력 모집과 훈련의 한계, 회원국별 무기 개별 개발에 따른 파편화를 꼽았습니다.
나토는 오는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방산업체와 정부 관계자가 모이는 산업 포럼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과 공동 생산 방안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나토 회의에서 국방비 약속 이행 체크”
미국 행정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8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유럽 동맹국들의 국방비 증액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슈 휘터커 나토 주재 미국 대사는 “앙카라 정상회의에서 헤이그 국방 공약 이행 진척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작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5%를 국방에 쓰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수조 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 판매 계약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미국과 균열 없다, 우리는 모범 동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균열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미국은 우리를 모범적인 동맹이라 부른다. 이른바 동맹국이라는 많은 나라들과 달리 우리는 실제로 함께 싸우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핵연료 농축시설을 해체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친구”라고 평가했습니다.
AI 업계 새 흐름 ‘모델맥싱’
기업의 인공지능(AI) 이용료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 흐름이 무제한 사용을 권하던 ‘토큰맥싱’에서 효율을 따지는 ‘모델맥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모델맥싱이란 작업의 난이도에 따라 알맞은 AI 모델을 골라 쓰는 전략을 뜻합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도 최근 “(AI에 대한) 수요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면서 “12∼18개월 안에 전체 업무의 80%가 (기존보다) 99% 더 싼 모델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업의 20%만 최신 고성능 모델이 필요해질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단독] 수사팀장, 장윤기 차량서 증거 인멸 정황 포착 수사팀장이 장윤기 호위 차량 안에서 '케이블타이'를 흔적도 없이 제거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증거 인멸 의혹이 불거졌다.](https://en.atrshop.kr/wp-content/uploads/2026/07/image-25-768x429.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