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6월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주가 반전의 열쇠는 결국 기업 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점 대비 약
21%
급락했던 코스피가 레버리지 ETF 출시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며 과열은 해소됐으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아진 실적 기대를 넘어서야 증시가 회복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재 코스피 영업이익은 2분기
23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반기를 정점으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증시를 이끈 반도체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하반기 400~700%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철강, 운송, 미디어, IT가전 등
하반기 실적 반전 업종
이나 소비재, 금융주로 관심이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보다 7월 후반 예정된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의 분기 실적이 향후 증시의 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MS 등의 매출 증가세와 투자 계획 상향 여부가 주가 회복의 핵심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