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데뷔 65주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
가
200억원
이 넘는 기부를 이어온 이유로 아버지의 가르침을 꼽았습니다. 유명한 가수가 되면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아버지의 당부는 그가 평생 지켜온 삶의 원칙이 됐습니다.
1961년 만 6세에 데뷔한 하춘화는 지금까지 150여 장의 앨범과 25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85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
기네스북
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1970년대 당시 22세였던 하춘화는 가수 조용필, 남진 등을 제치고
연예인 소득 1위
에 오를 만큼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성공 이후 공연 수익금 일부 또는 전액을 꾸준히 기부하며 수십 년 동안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올해 초 치매 투병 중인 가수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
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금일봉
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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