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수뇌부 잇따라 자사주 환원 움직임…천병태 의장1억 원어치 직접 매수 나서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후공정 테스트를 맡고 있는 업체로, 회사 핵심 수뇌부들이 잇따라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회사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회사 측은 최근 천병태 회장이 장내 시장에서 약 1억 원어치(9,899주)의 자사주를 직접 샀다고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데다,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은철 사장도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3,000주를 추가로 사들이며, 본인이 가진 회사 주식 수를 6,000주까지 늘린 바 있습니다.

한편 에이엘티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고성능 메모리 제어 장치처럼 높은附加值를 낼 수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공략을 목표로 테스트 장비 투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에 대한 고객사들의 요구가 날로 정밀하고 고급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생산 시설 확대와 고객 응대를 위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 실적은 그동안 경기 둔화와 비용 증가로 한풀 꺾인 흐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주요 거래처들의 테스트 물량이 다시 늘고附加值 높은 제품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익 구조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이 계속해서 자사주를 사들이는 행보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계획에 대한 믿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오랜 기간 후공정 테스트 분야에서 다져온 기술적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발판으로 실적 회복과 주주들의 신뢰 되찾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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