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가 발간한 ‘관광 트렌드와 정책 2026’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방한 외국인 방문객은
1894만명
으로 전년 대비 15.7% 급증하며 회원국 중
성장률 4위
에 올랐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108% 수준을 회복한 수치로, 항공 노선 확충과 중국발 여행 회복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한국 관광은 특정 성수기 3개월에 몰리는 숙박 비중이 30%에 불과해 계절 편중 없이 연중 고른 안정성을 보였습니다. 또한 외래객 평균 체류 기간이
7.1박
으로 OECD 평균(4.8박)을 크게 웃돌며 고부가가치 구조를 증명했습니다. 리포트는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AI 콕콕’과 회원 8만명을 보유한
‘관광 데이터랩’
등 디지털 역량을 비중 있게 소개했습니다.
다만 한국의 관광 직접 GDP 비중은
1.71%
로 OECD 평균(4.0%)의 절반에 못 미치는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관광 고용 기여도(1.57%) 역시 격차가 컸습니다. OECD는 한국 정부가 관광 기능을 ‘관광정책실’로 격상하며 거버넌스를 대폭 강화한 만큼, 강력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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